1. AICPA 자격증이 갖는 국제사회에서의 의미
세계화란 말은 이제 아주 친숙하여져 오히려 해외에 나가거나 외국어를 하나라도 습득하지 않으면 현대사회에서 낙오자가 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 또한 비즈니스 세계 뿐만 아니라 박찬호나 박세리처럼 야구 골프 등의 프로 스포츠 분야에서도 한국인의 해외 활약상은
눈이 부시다.
그들의 영광 뒤에는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비즈니스 세계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달러를 펑펑 벌어올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바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알차고 멎진 준비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국제자격증 취득이 요즘 비지니스계에서 붐처럼 일고 있는데 유학을
하지 않고도 해외진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지름길로 나타나도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자신의 장래를 살릴 수 있는 자격증은 무엇인가?
비즈니스의 국제화를 요구하는 요즘, 외국계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국내기업 또한 국제 전문가를 요구한다.
해외진출과 교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외국계 기업에서도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람만이
국내기업에서도 생존할 수가 있다.
2.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은 어떻게 하나?
미국공인회계사 협회에서 매년 시행되는 시험에 합격함으로서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대부분의 주가 공인회계사임을
인정하는 자격증(Certificate)을 발급하는데, 소수 몇 개 주는 실무수습 후 라이센스와 동시에 수여하는 경우도 있다. 개업에 필요한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실무수습은 미국의
회계법인이나 회계사무소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리나라의 회계법인에서 근무하거나 합동사무소에서
근무한 것 일반기업에서의 회계부서 근무경력 등도 인정받을 수 있다.
3. 미국공인회계사는 곧 국제공인회계사
국제회계 기준의 리더인 미국. 미국기업의 아시아 진출은 단지 현지에 설립된 조그마한 지점이 아니라 시장성과 영향력이 무척 커져 미국 본점의
흥망까지 좌우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아시아에 진출한 기업, 즉 해외협지법인에 대한 감사는 어느 나라식으로 하겠는가. 감사는 그 국가의
공인 회계사의 업무이다.
미국은 자기나라의 회계 기준을 세계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회계 분야에서 미국기 세계를 계속 리드해나가고
가장 빠른 경제 성장으로 발돋음 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도 결국 미국의 회계기준을 자국내에 적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 공인회계사는
곧 국제 공인회계사인 것이다.
4. 학력만 갖추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미국공인회계사
세계 주요 나라들의 회계사 자격요건에는 실무경험이 필수로 되어 있다. 시험합격 후 회계법인에
종사하느냐 마느냐, 회계전문가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회계의 실무경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에 달려있다.
그리고 개발도상국 중에는 국적이나 주거조건가지 자세하게 규정, 회계사 응시자격이 무척 까다로운 나라도 있다. 그러나 미국공인회계사의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할 때의 실무경험은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규정된 학력요건만 갖추면 된다. 수험 조건은 각 주마다 다르지만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문호가 열려있다. 정말 자유경쟁 국가다운 자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남들이 관심을 가지니까 나도 하는 식의 시류에 따라가는 자세보다,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세워 놓은 상태에서 결심을 하자. 단 한 번밖에
살지 못하는 소중한 인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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